언론에 비친 링컨협회

17년 4월 10일 연합뉴스

링컨협회, 11일 서울대호암교수회관서 창단식

▲ 국제 분쟁해결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아이팩국제조정중재센터(IIPAC·International IP ADR Center·회장 김철호)는 링컨협회(KALS·Korea Abraham Lincoln Society)를 창설하고 오는 11일 오후 6시에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창단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금번 링컨협회 창단식에는 김철호 링컨협회 회장의 '링컨의 화해, 관용 정신'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정운찬전총리, 서정욱전장관의 축사와 서울신학대학 교수인 김옥엽 시인의 축하시 낭송에 이어 국립국악원출신인 오경자 교수의 거문고 연주, 음악 신동인 양태환군의 기타 연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링컨협회는 7C(Community, Caring, Careful choice, Concensus building, Commuication, Clean mental culture, Commitment)를 핵심 비젼으로 삼아 선진사회에 적합한 국민정신을 한국사회의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각종 전문교육, 포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사회가 경제적으로는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지만, 사회 정신적으로는 대립과 반목, 물질 만능주의 등으로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링컨협회가 창설되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화합적인 국민정신 고양과 교육으로 사회적, 정신적으로도 진정한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고 후손들에게 화합과 진리를 바탕으로 한 진정한 번영과 행복을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한 토대가 구축되었다"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4/10 13:49 송고